피부 건조증 예방법 5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여름을 제외한 가을, 겨울, 봄까지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름이야 땀도 많이 나고, 습도가 높은지라 우리나라에서는 건조할 일이 거의 없죠. 하지만 그 외 계절에는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피부 건조증 때문에 고생하는 편인데요. 이 피부 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 원인
겨울철 피부 건조증 예방법을 알아보려면, 우선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야겠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요. 피부 건조증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피부에는 수분과 유분이 있는데, 이것이 밸런스를 이루고 있을 때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수분이나 유분이 부족하게 된다면, 밸러스는 깨지게 되고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겨울철에 특히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는 이유가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공기가 건조하여 피부 수분이 쉽게 날아가고, 날씨가 추워서 물을 많이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수분 보충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 증상
피부 건조증은 말 그대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한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피부를 만져보면 거칠하고, 약간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죠. 또한 무엇보다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피부의 수분, 유분이 부족하여 피부가 민감한 상태가 되고, 가려움 때문에 긁게 되면 더욱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피부 건조증 예방법
피부 건조증으로 피부가 가려울 때는 보습제와 오일을 발라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약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호전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으로 피부 건조증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증상은 다시 돌아옵니다.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취할 수 있는 예방법을 실천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5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보습제를 바른다
피부건조증은 피부에 수분이 날아가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피부의 수분은 피부 유막층이 피부에 머물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데, 이 유막층이 없어지고(때를 벗기고 샤워하는 행위로 인해) 수분이 날아가게 되면 피부 건조증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날아가는 수분을 계속하여 보충해주는 행위가 있을 때 피부는 수분을 머금고 촉촉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로션 등의 보습제를 열심히 주기적으로 발라주면, 피부 건조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샤워 횟수를 줄인다
샤워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겨울철만이라도 피부 건강을 위하여 샤워 횟수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겨울에 샤워를 한다는 것은 피부의 유막층을 걷어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유막층이 걷어지면, 피부 수분을 보호하고 있던 보호막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피부 수분은 증발하게 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겨울철에는 샤워 횟수를 줄여, 피부 유막층을 보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 로션과 오일을 순서대로 바른다
샤워를 적게 하는 것이 좋지만, 겨울이라고 샤워를 안할 수는 없죠. 하지만 샤워가 필연적으로 몸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하게 된다면, 후속 조치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바로 로션과 오일을 바르는 것이죠. 몸의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이 보습제가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유막층이 되는 오일을 발라 수분 보호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효과가 별로 없어지니, 샤워 후에는 꼭 로션, 오일 순서대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
수분 관리가 피부 건조증의 핵심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피부 건조증 예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수분은 우리가 섭취하는 물로 공급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다른 것 뿐만 아니라, 우리 피부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피부 좋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마신다는 말이 있듯이,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입니다.
오메가3를 먹는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 너무 많은 영양제죠.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져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분들이 섭취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오메가3가 피부 건강에도 특효가 있습니다. 바로 피부의 유막층을 형성에 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오메가3의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유막층 형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과 피부까지 챙기려면 오메가3를 반드시 먹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 예방법 5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피부에 수분 관리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수분과 유분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죠.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수분과 유분 관리에 조금 더 신경쓰신다면 지긋지긋한 피부 건조증에서 해방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보습제 오일 잘 바르고 오메가3까지 챙겨 드신다면 건강한 피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혈관질환에 좋은 음식 5가지 (0) | 2023.01.30 |
---|---|
의료비 공제 꿀팁! (0) | 2021.12.14 |
방역패스 적용시설 체크! (0) | 2021.12.13 |
사적모임 기준 변경 발표 (2021.12.03) (0) | 2021.12.03 |
댓글